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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류효영, 연적에 "부숴버리겠다" 폭발...분노의 질주 시작?
입력 2018-03-24 13: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대군' 류효영이 분노의 질주를 시작한다.
한 여인을 둘러싼 두 형제의 핏빛 로맨스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대군 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 오는 25일 방송되는 8부부터 이강(주상욱 분)의 아내 윤나겸(류효영 분)의 행보가 심상치 않게 전개될 예정이다.
군부인이 된 나겸은 왕을 꿈꾸는 남편 이강에게 그저 사랑 받는 아내가 아닌 남편의 신하가 되어 목숨을 바치겠다는 충성맹약을 했다. 충성과 헌신으로 남편을 내조하던 나겸은 어느 날 남편의 측근으로 부터 연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윤나겸의 예측불허 분노 폭주가 시작 될 전망이다.
자신의 연적이 누구인지 파헤치던 나겸은 연적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참을 수 없는 분노가 극에 달하는데…
류효영은 '대군'에서 윤나겸 역을 맡아 매회 캐릭터에 빠져들게 하는 연기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 극중 분노의 화신으로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류효영의 분노 연기에 현장 스태프들도 소름이 돋았을 정도. 류효영의 몰입도 높은 연기에 스태프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24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연적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분노 가득한 윤나겸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장면이 포착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자아낸다.
사랑보다 권력을 원하는 야심가 윤나겸의 야망이 어디까지 펼쳐질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나겸의 거침없는 폭풍 분노가 '대군'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적을 향한 예측불허 윤나겸표 폭풍 분노는 25일 방송될 ‘대군 사랑을 그리다 8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조선 ‘대군 사랑을 그리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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