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월 주택 화재로 9천800만 원 상당 재산 피해…아내 숨지고 남편 화상
입력 2018-03-24 11:05  | 수정 2018-03-31 12:05
23일 오후 11시 52분께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정모(49·여)씨가 숨지고 남편 추모(52)씨가 목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뒷집까지 옮겨 붙어 주택 2채를 모두 태웠으며 9천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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