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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다했다”...권율, 댄디부터 짙은 남성미까지 완벽 소화
입력 2018-03-24 10:30  | 수정 2018-03-24 10:31
배우 권율. 제공ㅣ더스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권율이 댄디한 모습부터 짙은 남성미까지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권율은 ‘더스타(THE STAR) 매거진 4월호를 통해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를 공개했다. ‘화이트 화보 속 권율은 댄디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블랙 컷에서는 진중한 눈빛을 더해 짙은 남성의 감성을 완성했다.
배우 권율. 제공ㅣ더스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권율은 영화 ‘명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히며 함께 하는 선배님들을 보며 연기자의 철학과 진심을 다해 연기를 해야 관객들에게 울림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연기에 대한 갈증이 남아 있다”며 여전히 많은 작품을 하고 싶고, 작품 활동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배우로서의 소신을 전했다.
또, 권율은 주연 영화 ‘챔피언에 대해 팔씨름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전형적인 스포츠 영화가 아니다. ‘챔피언이 되고 싶어 하는 한 남자와 챔피언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 여기에 가족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감동적이고 따뜻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권율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챔피언에서 두뇌회전이 빠른 눈치 100단 스포츠 에이전트 박진기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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