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시즌종영 카운트다운에도 웃음사냥 계속
입력 2018-03-24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무한도전'이 시즌 종영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김태호 PD 및 현 멤버가 함께 하는 시즌을 종영한다. 이를 위해 매 주 목요일 진행되는 녹화는 마지막주인 29일까지 이어진다.
24일 방송에서도 웃음 사냥은 계속된다. '보고싶다 친구야!' 편에서 만난 절친들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공개될 예정.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각각 김제동, 남창희의 소원 풀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스틸컷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는 현장. 해당 방송분 녹화는 '무한도전' 시즌 종영이 공식화된 뒤 진행된 촬영분이라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웃음 사냥'에 집중하고 있는 멤버들의 마음가짐을 엿보게 한다.

몇몇 멤버들은 SNS 등을 통해 '무한도전' 시즌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마지막 본편 녹화가 어떤 내용으로 진행될 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13년 동안 함께 한 프로그램과의 작별인 만큼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녹화가 될 전망이다.
31일 종영 후 4월에는 스페셜 방송이 이어질 예정이다. 회차는 미정이며 '무한도전' 스페셜 방송 이후 후속 예능 프로그램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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