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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김성주 “주당 신동엽·지상렬과 술 마시다 바닥에 얼굴에 쓸려”
입력 2018-03-23 23:53 
‘골목식당’ 백종원, 김성주, 조보아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가 마포 관련 추억을 털어놓았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 김성주, 조보아가 마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종원은 마포에서 처음 불에 고기를 구워먹었다는 썰이 있다. 갈비, 주먹고기 등 구워 먹는 고기가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공덕역에 나오면 족발집이 있다. 전골목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성주는 저는 마포에 안 좋은 추억도 있다. 신동엽, 지상렬 그 분들이 술 잘 마시는지 모르고 회식에 참여해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시다가 땅에 얼굴이 쓸린 적 있다”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듣던 백종원은 그 이후로 김성주 씨가 회식만 하면 도망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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