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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성, ‘연예가중계’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공개…“아내? 연극 배우 출신”
입력 2018-03-23 21:54 
‘연예가중계’ 최무성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연예가중계 최무성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김생민의 베테랑 코너에 배우 김무성이 출연했다.

이날 최무성은 취조실 분위기라 제가 잘 어울릴 거 같다”라며 인터뷰 시작부터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해외 유학파 일본에서 연출 전공이었다. 영화 감독을 하고 싶었다. 연극 연출 당시 출연했던 주연 여배우가 지금의 제 아내다.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장인어른이 저를 불러서 ‘결혼 후에도 내 딸이 계속 연극을 할 수 있게끔 하면 허락하겠다고 했다. 제가 일을 그만두더라도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라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발산했다.

그는 저한테 경제적인 압박이 없었다. 아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한다고 했다. 그래서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었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무성이라는 배우를 대중에게 널리 알린 작품 ‘응답하라 1988. 그는 ‘응팔에서 부자 호흡을 맞춘 박보검에 대해 전혀 닮은 구석 없다. 감독님과 미팅할 때 박보검이라고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이후 알게 된 후) 전혀 닮지 않은 아들을 둔 아버지라고 했다. 엄마를 닮았구나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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