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 장자연 죽음, 진실 밝혀 달라”…국민청원 21만명 돌파
입력 2018-03-23 21:33 
장자연 사건 재수사 국민 청원 사진=MBN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故 장자연 사건을 재수사해달라는 청원 참여 인원이 21만 명을 넘었다.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故 장자연의 한 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장자연 사건은 지난 2009년 유력 인사들의 접대를 강요받았다는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수사가 시작됐다.

사건 조사 당시 검찰 측은 기획사 대표와 매니저 등을 불구속 기소했다.

하지만 의혹을 받았던 유력 인사 10여명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일부에서는 수사 내용에 대한 의혹을 제기, 끊임없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