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고다어학원 영어발음 영어청취 김일승 강사 우수강사상 수상
입력 2018-03-23 16:34 

종로파고다어학원에서 ‘버러킴 발음청취로 11년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김일승 강사가 올해 파고다교육그룹이 선정한 ‘2018 파고다어학원 올해의 우수강사(종로분원 부문)상을 수상했다.

‘버러킴 발음청취는 종로의 직장인이 즐겨찾는 그리고 토익공부에 염증이 생긴 대학생과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 선호하는 스테디셀러급 영어학원 강의다. 작년부터 인기리에 송출되고 있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 1분영어발음도 박진감 있으면서도 콤팩트한 진행으로 구독자 수만 4,270명(2018년 3월 기준)에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 2018년 1월 출간된 ‘김일승을 캡처하라(종합출판)도 덩달아 큰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런 호재 속에 EBS-FM의 간판 프로그램인 ‘잉글리쉬고고의 매주 월요일 코너인 ‘김일승의 슬기로운 발음생활 진행까지 고정으로 맡게 되어 나열하기도 벅찬 ‘겹경사로 인한 진가를 요즘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파고다어학원 우수강사상 수상의 이유에 대한 질문에 그는 ‘수강생이 스마트(smart)해졌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한때 리스닝의 붐이 불 때가 있었어요. 방대한 양의 듣기자료를 제공하면서 이것만 반복해서 귀가 짓무르도록 열심히 영어청취하면 리스닝이 된다고 광고했죠. 그럴듯한 광고에 영어학습자들은 너도나도 영어를 귀가 짓무르도록 들었습니다. 그러나 듣는 방법도 모르면서 무작정 듣기만 한다고 리스닝 실력이 늘 리가 없습니다. 결국 실력은 늘지 않고 귀만 짓물렀다고 하더군요”

이제 수강생들은 왠만해선 속지 않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영어를 듣는 노하우 및 연음과 영어발음 방법을 과학적이고도 논리적으로 설명해주고, 진짜 그렇게 들리고 있다는 것을 원어민의 음성으로 확인시켜주고 그것을 직접 따라하는 shadow talking까지 체계적으로 트레이닝 시켜주니 버러킴 발음청취 과목이 ‘진짜 듣고 말하는 영어실력을 끌어올려주는 수업으로 종로 전역에 소문이 났던 것이 주효했다고 봅니다”

아울러 스피킹(speaking)에 대해서는 ‘들려야 말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원어민이 쓰는 문장을 10,000문장을 알고 있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시험문제가 뭔지도 모르면서 모범정답만 알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문제가 들려야 답을 하지요. 영어청취가 먼저 되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영어발음도 원어민 수준으로 저와 함께 끌어올려 보세요. 원어민들이 좋아합니다. 자기들이 하는 그 발음을 상대가 구사해 주고 있으니 얼마나 편하겠어요!”

종로파고다어학원 버러킴 발음청취 김일승 강사의 시간표는 ‘직장인특화반 7시~7시50분, 8시~8시50분, 12시~12시50분(월화수목) / 월수/화목 반 10시~11시30분, 13시~14시30분 / 주말반 오전10시~12시30분 / 오후15시~17시30분 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기마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김일승 강사의 홈페이지 및 관련정보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김일승 검색으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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