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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결별 NO"...홍상수 이혼소송 2차 변론기일에 드러난 사실
입력 2018-03-23 15:26  | 수정 2018-03-23 16: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홍상수 감독의 이혼소송 2차 변론이 열린 가운데 홍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여전히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홍상수 감독과 그의 아내 A씨의 이혼소송 2차 변론 기일이 23일 오후 2시 10분 서울 가정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재판에는 양측이 변호인을 선임, 홍 감독과 A씨는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재판 시작 7분 만에 빠르게 종료됐다. 홍상수 감독 측 변호인은 취재진에 "입장을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홍 감독과 김민희의 사이에 대해 "결별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한 매체는 홍 감독을 잘 안다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한 달 전 헤어졌다. 홍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무척 걱정했다"며 결별설을 보도했으나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 감독은 지난해 11월 27일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소송이 제기 된 이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다가 지난 1월 법무법인 나우리의 이명숙 변호사를 포함해 총 4명의 변호사를 선임하면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날 A씨 측은 법정에서 나와 아무런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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