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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부잣집 아들’ 시청률 공약? 30% 넘으면 방탄 ‘DNA’ 춤 출 것”
입력 2018-03-23 14:47 
‘부잣집 아들’ 김지훈 사진=MBC ‘부잣집 아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부잣집 아들 김지훈이 30% 시청률 공약으로 방탄소년단 ‘DNA 안무를 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지훈, 김주현, 이규한, 홍수현, 이창엽, 김민규, 양혜지가 참석했다.

이날 김지훈은 KBS 본부 드라마의 아성에 도전하고 싶다”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듣던 홍수현은 김지훈 씨가 시청률 공약으로 방탄소년단 춤을 춘다고 했다. 노래는 민규가 할 거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지훈은 앞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는데 댓글 중에 춤을 춰달라고 했다. 이전에 제가 엑소 춤을 춘 적 있다. 시청률 30%가 넘으면 방탄소년단의 ‘DNA 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이어 김지훈은 엑소의 춤을 춘 것도 돌발적으로 무모하게 걸었는데 이뤄졌다. 이번에도 시청률 30%를 달성한다면 촬영 틈틈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5일 첫 방송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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