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니뮤직, 신사옥에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장` 마련
입력 2018-03-23 11:43 
[사진 제공 = 지니뮤직]

AI음악플랫폼 기업인 지니뮤직은 아티스트들의 신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장을 사내에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 삼성동 L7HOTELS 강남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장은 신사옥 6층에 마련됐다. 음향, 영상 시설을 갖췄다.
첫 번째 초대손님은 남성 듀오 투빅(2BiC)이다. 투빅은 매월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앨범을 진행 중이며 3월 신보앨범 '#ToYou'를 출시했다.
이날 투빅은 이번 새앨범 타이틀곡 '#ToYou' 외 다수의 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버스킹 공연 영상은 투빅의 앨범 발매와 함께 페이스북 지니, 모임 등 여러 사회관계망(SNS)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음악콘텐츠를 제작하는 기획사와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협업 활동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야외 버스킹 공연 활성화를 위해 서울 신촌에 지니뮤직스트리트를 조성했다. 이번에 신사옥 내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장을 마련하며 지원을 본격화한 셈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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