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화약품 `까스활명수 큐`, 14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골든브랜드 선정
입력 2018-03-23 10:33 
[사진 제공 = 동화약품]

동화약품은 '까스활명수-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소화제 부문 14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골든 브랜드(Golden Brand)'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골든 브랜드는 각 산업군별 대표 제품, 서비스, 기업 등에 주어지는 것으로 1위 브랜드 중에서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말한다.
활명수는 지난 18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으로 개발돼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와 의약외품으로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미인活(활) 등 모두 6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동화약품은 지난해 활명수 브랜드로 565억원의 매출을 올려 액제소화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팔린 약 85억병을 한 줄로 세우면 지구를 25바퀴 돌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는 올해로 12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최장수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이라는 사명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