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K이슈]오늘(23일) 홍상수 감독 이혼소송 2차 변론기일…아내의 반격?
입력 2018-03-23 09: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홍상수 감독의 이혼 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201호 법정에서 홍상수 감독과 그의 아내 A씨 사이의 이혼 소송 2차 변론기일이 열린다.
이들의 2차 변론기일은 당초 지난 19일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재판 시작 직전 A씨가 변호인을 선임함에 빠라 이날로 일정 변경됐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배우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가정 파탄을 이어왔다.
두 사람의 이혼 공방은 홍상수 감독의 일방적인 이혼 요구에 A씨가 응하지 않으며 지지부진하게 진행돼 왔으나 A씨가 공격적인 대응에 나섬에 따라 국면 전환이 예상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