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위터 도시 CEO "비트코인 10년 내 글로벌 단일 통화될 것"
입력 2018-03-23 07:23 

'비트코인의 미래'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트위터의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는 22일 비트코인이 결국 모든 통화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도시 CEO는 영국 일간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세계는 궁극적으로 단일 통화를 갖게 될 것이며, 인터넷도 단일 통화를 가질 것"이라면서 "나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되기까지는) 아마 10년이 채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9000달러 선으로 지난해 최고 가격인 2만 달러를 크게 밑돌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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