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시어부‘ 이경규, ‘BABY` 참돔 등장에 속사포 콩글리시
입력 2018-03-22 23: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도시어부 이경규에 입질이 왔다.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가 첫 입질에 흥분했다.
이날 이경규는 챔질을 하며 캄 다운”을 외쳤다. 그는 캄 다운, 캄 다운. 슬로우, 슬로우”라고 콩글리시를 남발하며 물고기를 낚았다.
하지만 이경규의 기대와 달리 물고기의 사이즈는 'BABY' 수준이었다. 이경규는 오마이 갓, 빅 사이즈 오 마이 갓”을 외치며 그란트에게 불만을 표했다.

또 이경규는 아임 크레이지. 아임 앵그리. 노노노. 왓쮸멜”이라며 알아듣지 못할 말을 중얼거리기도 했다. 그는 이 큰 배에서 이게 뭐냐”며 속상함을 표했지만, ‘BABY' 참돔과의 사진은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른 도시어부들도 잡어만 족족 낚아 아쉬움을 안겼다. 이경규는 배가 크면 뭐해”라고 투덜거렸고, 이덕화는 리틀 피쉬 노 굿”이라고 조용히 읊조렸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