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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김정현 “‘기억을 만나다’, 세계최초 4DX VR 타이틀에 설렜다”
입력 2018-03-22 18:37 
‘기억을 만나다’ 서예지 김정현 사진=㈜바른손이앤에이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서예지, 김정현이 영화 ‘기억을 만나다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기억을 만나다 4DX VR 언론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서예지, 김정현, 곽경택 감독, 구범석 감독이 참석했다.

서예지는 ‘기억을 만나다에 참여하게 된 소감으로 저는 처음에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보고 설레기도 했고, 긴장되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나리오를 보고 이런 현장자체가 신기했다. VR영화를 저희가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우리가 먼저 시도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정현은 제 나이대 로맨스 물이라서 좋았다. 그래서 선택하게 됐다. 그리고 출연을 결정지을 당시 VR에 호기심이 있었고,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에 기대가 컸다”고 밝혔다.

‘기억을 만나다는 뮤지션을 꿈꾸지만 무대가 두려운 우진(김정현 분)과 어디로 튈지 모를 생기 가득한 배우 지망생 연수(서예지 분)의 아릿한 첫사랑을 담은 세계 최초 4DX VR 영화다.

오는 3월 31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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