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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월 25일 개봉 확정
입력 2018-03-22 1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마블 스튜디오가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4월 국내 팬들과 만난다.
마블의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대한민국에서 4월 25일 문화의 날 개봉을 확정 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DB 기준으로 대한민국 및 호주,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홍콩,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필리핀, 포르투갈, 스웨덴, 싱가포르, 태국, 튀니지 등에서 전세계 최초 동시 개봉을 한다.
22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두 팔을 뻗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을 필두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팔콘(안소니 마키), 워 머신(돈 치들),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비전(폴 베타니)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가모라(조 샐다나) 등 새로 합류한 히어로들까지 약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한다.

일찌감치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혀 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 사전 예매 오픈 6시간 만에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 최고 예매량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1년 간 18편의 작품으로 전 세계 누적 수익 146억 불(한화 약 15조 원), 대한민국 총 관객수 약 8,400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이룩한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을 맞이하는 초대형 기대작이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3년 만에 어벤져스 시리즈가 국내 개봉하며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로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동시 개봉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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