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복주, `참아일랜드 독도` 신제품 출시
입력 2018-03-22 18:07 
금복주가 출시한 `참아일랜드 독도` 소주. [사진 제공 = 금복주]

금복주가 22일 해양 심층수로 만든 '참아일랜드 독도'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깨끗한 투명병과 강렬한 느낌의 로고 타입을 적용해 우리땅 독도의 상징성을 더했다. 용량은 기존 330ml에서 375ml로 늘렸으며 알코올 도수는 16.5도로 낮춰 한층 부드러운 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3년 첫 출시된 '참아일랜드 독도'는 일명 '독도 소주'로 불리며 지난해까지 4만5500여 상자(1상자=30개입)가 판매됐다.
금복주는 그동안 독도 소주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도 후원기금으로 조성해 독도관련 사업 및 자선 단체에 2000만 원을 후원했다.
금복주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 중 병당 30원을 독도 후원기금으로 적립해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가정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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