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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람바람’ 이성민·신하균 “무표정 롤러코스터, 실제론 무서웠다”
입력 2018-03-22 16:24 
‘바람바람바람’ 이성민 신하균 사진=MK스포츠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바람바람바람 이성민, 신하균이 극중 롤러코스터를 탄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바람바람바람 언론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하균은 극중 롤러코스터를 탄 소감으로 무서웠다. 놀이동산을 가본 적도 많지 않고, 놀이기구도 잘 못 탄다. 영화촬영이니 열심히 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여기에 이성민은 저도 잘 못 탄다. 탈 수는 있지만, 표정없이 타는 게 쉽지 않았다. 특히 가파른 곳에서는 참으려고 해도 얼굴에 드러났다. 어렵게 촬영했었다. 영화니까 끝까지 놀라지 않으려고 연기했다. 실제로 무서웠다”고 밝혔다.

‘바람바람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 분)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분),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분)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 분)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의 코미디다.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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