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당, 'MBC 감사국의 직원 이메일 불법사찰 의혹' 관련 과방위 소집 요구
입력 2018-03-22 15:34 
자유한국당 과방위원들은 'MBC 감사국의 직원 이메일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 과방위 전체회의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당 과방위원들은 성명을 내고 MBC 감사국 직원이 일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기자들을 대상으로 개인 이메일을 동의 없이 열어봤다는 의혹이 있다며 MBC의 황당 행보가 점입가경, 목불인견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또 이런 것들이 사실이라면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중대사태라며,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인권 침해이자 언론사 최악의 사내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당 과방위원들은 이에 대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과방위 전체회의를 내일 오전 열자고 여당에 요구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