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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남발 4행시 속 모창민의 각오 “다 덤벼”
입력 2018-03-22 15:31 
모창민이 22일 KBO리그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센스 있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한남동) 한이정 기자] NC 다이노스 대표 선수로 나선 모창민(33NC)이 4행시로 각오를 전했다.
모창민은 2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8시즌 KBO리그 미디어데이에 NC의 대표선수로 참가했다.
김경문 감독, 노진혁과 무대에 오른 모창민은 ‘다이노스 4행시로 출사표를 전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팬들을 향해 운을 떼 달라”고 말한 모창민은 다 덤벼, 이겨버리겠습니다. 노력 정말 많이 했고요. 많은 승리를, 쓸어 담겠습니다”고 전했다. 센스 있는 모창민의 센스에 팬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김경문 감독은 올해 NC 전력이라면 모든 팀과 싸워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준플레이오프 상대였던) 롯데와 다시 붙도록 하겠다. 선수들이 1년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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