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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22세 금발모델` 배스킨 챔피언과 데이트..."고메즈는?"
입력 2018-03-22 15:07  | 수정 2018-03-22 16:52
배스킨 챔피언, 저스틴 비버. 사진|배스킨 챔피언, 저스틴 비버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24)와 셀레나 고메즈(26)와 결별 소식을 전하기 바쁘게 모델 배스킨 챔피언(22)이 열애설로 화제에 올랐다.
22일(한국시간) 데일리메일 등 다수의 연예매체는 저스틴 비버가 배스킨 챔피언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전날 미국 LA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배스킨 챔피언과 목격됐다. 이후 두 사람은 비버의 자택으로 이동해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외신은 배스킨 챔피언 친언니는 애비 챔피언이다. 애비 챔피언은 저스틴 비버 절친 패트릭 슈웨제네거의 여자친구”라며 패트릭 슈웨제네거가 두 사람을 소개해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배스킨 챔피언. 사진|배스킨 챔피언 SNS
이날 미국 패션지 엘르는 두 사람의 데이트 소식을 전하면서도 저스틴 비버가 진심으로 함께 하고 싶은 유일한 사람은 셀레나 고메즈”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엘르는 저스틴 비버 측근의 말을 빌려 저스틴 비버가 배스킨 챔피언을 소개받고 몇 번 데이트를 했다. 저스틴 비버가 호감을 갖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새 여자친구라고 말하기에는 과장된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저스틴 비버가 슬퍼하고 있다고도 알렸다. 셀레나 고메즈와의 이별은 저스틴 비버가 원한 것이 아니었다. 셀레나 고메즈와의 일이 해결될 때까지 바쁘게 지내려고 노력하더라. 운동과 교회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스킨 챔피언. 사진|배스킨 챔피언 SNS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저스틴 비버의 오랜 연인 셀레나 고메즈와 이별한 뒤 일주일 만에 나왔다. 배스킨 챔피언은 미국 알리바마 10대 미인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는 22세 금발 모델. 저스틴 비버가 여태까지 만나왔던 모델들과 비슷한 스타일이다.
이에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몇몇 팬들은 배스킨 챔피언의 SNS에 찾아가 저스틴 비버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셀레나 고메즈다”, 저스틴 비버를 만나지 말라” 등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2011년 교제를 시작한 사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고 있는 두 사람은 최근 10번째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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