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새턴바스, 호텔페어 2018에 참가…주거공간의 혁신을 이룬 미래형 욕실 제시
입력 2018-03-22 15:00  | 수정 2018-03-23 16:33

새턴바스(대표 정인환)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호텔페어 2018에 참가한다.
새턴바스는 '욕실 공간의 혁명' 을 주제로 ▲욕실과 거실의 구분이 사라진 리빙스페이스 ▲자연과 욕실이 어우러진 '힐링 욕실' ▲욕실 공간과 예술을 주제로 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국내최초로 욕실연구소를 설립해 한국의 욕실문화를 이끌어온 새턴바스는 힐링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가와 싱글 문화의 확산 등 소비자들의 생활환경 변화에 맞게 욕실의 미래상을 제시하고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새턴바스가 이번에 제시한 욕실은 거실과의 벽을 허물고 그 자리에 공기정화 식물로 구성된 그린월(Green Wall)을 배치하면서 욕실과 생활공간이 통합되고 화장실만 분리된 공간으로 구성해 욕실 공간을 건강한 힐링공간으로 바꾸었다. 또한 벽이 허물어지면서 욕실 뿐만 아니라 공간 전체가 넓어지는 효과 또한 발생해 원룸이나 소형 주택의 생활공간 창출에 큰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게 되었다.

또 새턴바스는 핀란드 나아바(NAAVA)의 그린월을 통해 음이온 발생, 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정화,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줌으로써 기존의 습식 욕실에서 발생되었던 문제들을 해결했다. 이 식물들은 특수제작된 구조물에 설치되며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AI 시스템으로 자동수분공급장치에 의해 길러진다.
이와 함께 구성된 새턴바스의 '인조대리석' 욕조는 특유의 촉감이 주는 힐링과 건강증진효과가 있으며, 특히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가 디자인 한 '오가닉' 욕조는 자연으로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새턴바스는 28년동안 욕실 제품을 생산, 시공해온 욕실 문화의 선도 업체로서 기존의 낙후된 욕실을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욕실로 제안하고 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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