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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뽀` 5년만에 부활…MBC, `뽀뽀뽀 모두야 놀자` 신설
입력 2018-03-22 13: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가 5년 만에 부활한다.
22일 MBC에 따르면 ‘뽀뽀뽀는 4월 개편을 맞아 5년 만에 새로운 타이틀 ‘뽀뽀뽀 모두야 놀자로 돌아온다.
‘뽀뽀뽀 모두야 놀자는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기면서 볼 수 있고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신나게 ‘잘 노는 방법은 물론, ‘잘 노는 아이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돕는 방법을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뽀뽀뽀를 대표하는 뽀미언니 대신 ‘모모와 ‘두두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 ‘모두야 놀자라는 타이틀의 ‘모두는 프로그램의 메인 캐릭터인 모모와 두두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놀이를 좋아하는 모모와 두두는 모든 어린이들의 친구로 ‘모두가 놀이로 소통하는 세상을 꿈꾼다. 모모는 육아 전문 개그맨 현병수가, 두두는 뛰어난 춤 실력과 예쁜 외모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이돌 출신의 효인이 맡았다.
현병수는 어린이들이 자신을 만만하게 생각하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각오를 밝혔고 효인은 평소에도 어린이처럼 놀고 꾸미는 걸 좋아해서 1초의 고민도 없이 ‘두두를 맡게 됐는데 ‘뽀미언니처럼 잘 해낼 수 있을지 부담도 크다”고 밝혔다. 4월 2일 오후 3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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