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아들’ 양혜지, 촬영현장 밝히는 미소…활력소 역할 톡톡

[MBN스타 김솔지 기자] MBC UHD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상큼발랄 인간비타민 신예 양혜지가 촬영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다.

양혜지는 극 중 영하네와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인 용이네집 막내 딸로 용이(이창엽 분)와는 아버지가 다른 남매사이이자 두 사람의 엄마 복순(박순천 분)의 딸 서희 역을 맡았다. 순진하고 천하 태평한 성격에 바람기도 다분한 서희(양혜지 분)는 사랑에 대한 환상을 가진 인물이다.

특유의 발랄한 기운으로 오빠인 용이의 무뚝뚝함을 누그러뜨리고 복순과의 티격태격 모녀 케미는 물론 용이와 복순 사이에 흐르는 서먹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시켜줄 사랑스러운 막내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하네 식구들 어느 누구와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넉살과 발칙한 면으로 안방극장에 톡톡 튀는 신선한 활력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상큼한 과즙미가 물씬 풍기는 양혜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껏 올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이 서희의 발랄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데, 바쁜 촬영일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에서 그가 보여줄 서희의 캐릭터에 기대감을 높인다.

양혜지는 신예다운 싱그러운 활력과 풋풋한 매력으로 촬영현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 이번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과 인형같은 비주얼로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얼굴도장을 찍는다.

‘부잣집 아들은 오는 3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