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미군 주거맞춤형 오피스텔 `까뮤 이스테이트 험프리스` 분양
입력 2018-03-22 11:40  | 수정 2018-03-22 14:06
까뮤 이스테이트 험프리스 조감도 [사진제공: 까뮤이앤씨]
경기도 평택시에서 주한 미군을 대상으로 한 주택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대에서 '까뮤 이스테이트 험프리스'가 분양 중이다.
주한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주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166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상가 15실(지상 1층)도 공급한다. 시공은 까뮤이앤씨가 맡았다.
경기도 평택에는 단일 규모로는 세대 최대인 주한미군기지(K6)이 막바지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이다. 또한 대기업 투자 확대, 황해경제자유구역, 항만배후단지, 평택호관광단지개발 등 호재도 풍부해 지속적인 인구유입 기대에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 개바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여의도의 5.4배, 판교신도시 면적의 1.5배로 단일 세계최대 미군기지가 2020년까지 의정부, 동두천, 용산 등 인근에 흩어져 있는 미군이 미군기지(K6)입주할 예정이다. 하지만 주거시설 공급 부족과 기반시설 미비로 한동안 불편이 예상된다. 미군기지 조성이 완료되면 미군은 물론 가족 및 군무원,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인구가 빠르게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해당 사업지는 캠프험프리스 정문과 직선거리가 약 340m로 가까워 이들 미군렌탈(임대)수요에 흡수에 유리하다.
단지는 미군 및 미군무원이 가장 선호하는 2룸 및 3룸으로 설계했다. 또한 별도의 가구나 가전제품이 필요 없는 '빌트인 풀퍼니쉬드(Full-furnished)'을 적용한다.
국제문화특구 내 상업지역 중앙에 위치한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문화특구는 노후된 상권의 기능을 되살리고 활발한 문화교류로 제2의 이태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정했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45번 국도와 38번 국도를 통해 평택도심과 고덕국제신도시(고덕삼성산업단지)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1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도 가깝다. 강남 수서역과 연결된 SRT지제역도 지난해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제2공장 추가 설립 및 브레인시티, 평택드림테크, 평택호 관광단지 등 대규모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화엄타워 5층(문정역 3번 출구 주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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