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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워너원 방송사고 논란 여파? 시청률↓
입력 2018-03-22 10:25 
‘라디오스타’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워너원 방송사고 논란 여파인지 21일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출연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주 보다 1부, 2부 모두 하락했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라디오스타 1부 전국 가구 시청률은 전주 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6.0%, 2 부 시청률은 지난 주 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5.9% 였다.

시청자 수로는 1부 164만명, 2부152만명이 시청 지난 주 보다 각 각 9만명, 30만명이 채널을 돌린 것으로 집계 되었다.

워너원은 19일 Mnet ‘스타라이브 방송 송출 실수로 인해 경솔한 언행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 방송사고 논란에 휩싸였다.

시청률 하락 속에서 이날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은 워너원의 박우진이 차지 했는데 방탄소년단 팬인 여동생과 아들의 방송을 보려는 엄마간에 TV 앞에서 벌어지는 대화 상황을 부산 사투리로 재미나게 재연 하면서 시청률 6.6%을 기록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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