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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3년 연속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 통과
입력 2018-03-22 07:56 
최다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피겨스케이팅 싱글 쇼트프로그램 연기 후 모습. 사진=MK스포츠 제공


최다빈이 세계선수권 데뷔 후 프리스케이팅 연속 진출 행진을 이어갔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메디올라눔 포럼에서는 19~25일(현지시간) 2018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이 진행된다. 최다빈은 21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55.30점으로 21위에 올라 24위까지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24일)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최종 순위 기준 최다빈 여자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싱글 커리어 하이는 2017년 10위. 첫 출전인 2016년에도 14위로 프리스케이팅 경기까지 치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반영한 ISU 여자피겨스케이팅 싱글 세계랭킹에서 최다빈은 18위로 평가됐다. 올림픽 데뷔성적은 7위.


최다빈은 2017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싱글 금메달로 한국 피겨스케이팅 대회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ISU 주관 5대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017-18시즌 4대륙선수권 4위다.

ISU 여자피겨스케이팅 싱글 세계랭킹 49위 김하늘은 세계선수권 데뷔전에서 쇼트프로그램 60.18점으로 14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여자피겨스케이팅 싱글 성인 무대에 첫선을 보인 김하늘은 필라델피아 섬머 인터내셔널 동메달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13위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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