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출신 임수빈, 차기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내정
입력 2018-03-22 06:40  | 수정 2018-03-22 07:12
검찰 출신 임수빈 변호사가 차관급인 차기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임 변호사가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 내정돼 오늘(22일)부터 권익위 간부들이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 변호사는 지난 2009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광우병 파동을 보도한 'PD 수첩' 제작진을 기소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수뇌부와 갈등을 겪다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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