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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구원, 이번 시련도 극복하고 재결합하나?(종합)
입력 2018-03-21 22:45 
최윤영 구원=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과 구원의 재결합이 이루어질까?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73회에서는 우양희(이보희 분)가 최고야(최윤영 분)과 민지석(구원 분) 재결합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야는 민지석에게 또 한번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민지석은 이별을 받아 드릴 수 없었고 "우리 둘만 묻고 넘어가자"라고 애원했다. 최고야는 민지석의 말에 "지석 씨 이모가 이모가 아닌게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민지석은 오나라(최수린 분)를 이모라고 인정 하지 않겠고 다짐하며 설득했지만 최고야는 외면했다.

특히 민지석은 최고야와 멀어지며 다시 악몽을 꾸기 시작했고 최고야 또한 민지석의 빈자리를 느끼며 슬퍼했다. 우양숙도 최고야의 행동에 가슴 아파했고 "민지석과 결혼 해라, 내가 네 편이 되어 주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우양숙은 오사라(금나라 분)를 만나 민지석 최고야 결혼을 허락하겠다고 말했다. 오사라는 뚱한 표정으로 "나도 허락할려 했는데 최고야가 내 며느리 안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우양숙은 오사라 행동에 실망하며 "난 통보했다. 난 그쪽이 허락하든 말든 상관없이 추진할테니까 허락 안할거면 빠져 있으라"고 말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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