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워도 사랑해` 표예진, 드디어 밝혀진 진짜 출생의 비밀 (종합)
입력 2018-03-21 22:07 
송옥숙 표예진 이성열=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미워도 사랑해' 표예진의 출생 비밀이 드디어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90회에서는 김행자(송옥순 분)가 친자에 관련된 아픈 과거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은정(전미선 분)은 사진을 김행자에게 내밀며 "이거 은조 맞아?"라고 따졌다. 사진은 김행자가 임신 중인 모습이 담겨있었다.

길은조(표예진 분) 또한 자신의 출생 비밀이 궁금했던 터, 김행자의 사진에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에 김행자는 " 그 아이, 은조 아니다. 걔는 세상에 없다. 임신 했을때도 고생만 해서 결국 떠났어"라고 말했다. 길은조는 김행자의 말을 듣고 자신의 친부모가 누군지 말해달라고 눈물로 부탁했다. 김행자는 "내가 제일 힘들었을 때 날 도와준 언니 부부가 있었어”라며 너는 버려진 아이가 아니야. 너는 네 부모한테 특히 네 엄마한테 축복이였어”라고 말했다.

특히 김행자는 은조야, 너 나한테 고마워할 거 없어, 아이 잃고 죽고 싶었던 나를 잡아준 게 너였으니까”라고 말했다. 길은조도 자신이 버려진 아이가 아니였음을 알게됐따.

반면 방송 말미 홍석표(이성열 분)가 길은조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모습이 그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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