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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이정후 `경기 끝나고 특타` [MK포토]
입력 2018-03-21 16:41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1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LG를 꺾고 마지막 시범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넥센은 김하성의 연타석 홈런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LG의 추격을 뿌리치고 10:1로 승리했다.
박병호, 이정후 등 넥센 선수들이 경기 후 특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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