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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뭔지 알게해준 남자"...한정원, 김승현♥ 럽스타그램 고백
입력 2018-03-21 16:00  | 수정 2018-03-21 16:26
한정원, 김승현. 사진| 한정원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농구스타 김승현(40)과 배우 한정원(본명 이유미, 31)이 5월 결혼을 알려 축하 받고 있다.
21일 김승현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인터뷰에서 "한정원과 5월 26일 결혼한다"며 "지인 소개로 만난지는 좀 됐는데 지난해 6월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지난 1월 결혼을 결심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승현의 시원한 결혼 발표와 함께 달콤한 한정원의 SNS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정원, 김승현. 사진| 한정원 SNS

한정원은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에 나를 제일 먼저 챙겨주는 사람, 날 행복하게 만든 한 남자, 사랑이 뭔지 알게 해준 사람,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든든한 남자”라며 김승현과 찍은 달달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에도 한정원은 김승현과 서로에 기대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는 두 사람의 데이트를 공개하며 사랑 가득한 '럽스타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한정원은 지난해 12월 "그대는 남자들의 공공의 적, 우블리, 션은 게임도 안되지, 훗 다정다감 #매직현"이라며 김승현을 향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내 팬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편, 농구스타 김승현은 2014년 현역 은퇴후 현재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농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농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2001년 영화 '화산고'를 통해 데뷔한 한정원은 영화 '미쓰 홍당무', '가문의영광5', 드라마 '자명고', '제 3병원'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패션사업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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