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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21년만 완전체 컴백, 너무 행복해서 잠 안와”
입력 2018-03-21 15:17 
솔리드 재결합 소감 사진=솔리드
[MBN스타 손진아 기자] 솔리드가 21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솔리드(김조한, 이준, 정재윤)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새 앨범 ‘Into the Light를 발매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이준은 엄청 떨린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에 서는 건 오랜만이다. 아직까지 적응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반갑고 너무 떨리면서 들뜬다”고 말했다.

김조한은 걱정을 많이 했던 게 많은 기자들 앞에서 셋이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다. 여러분들도 많이 기다렸지만 저도 21년을 기다렸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정재윤 역시 많이 떨린다. 지금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너무 행복하다. 잠이 안 온다”며 웃었다.

솔리드는 2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Into the Light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1997년 발표한 4집 ‘Solidate 이후 솔리드가 정확히 2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솔리드 완전체의 새로운 음악들이 담겨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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