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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주식 첫 거래 환전수수료 최대 85% 환급
입력 2018-03-21 13:50 
[사진 제공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다음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온라인으로 100만원 이상의 외화를 매수하고, 그중 50% 이상을 해외주식에 투자한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고, 기간 중 삼성증권 POP HTS, 모바일 앱 mPOP, 홈페이지에서 해외주식을 매매하면 된다.
삼성증권은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중국 위안(CNY), 홍콩 달러(HKD), 유로(EUR)에 대한 환전수수료는 85%를 현금으로 환급한다. 대만 달러(TWD)와 베트남 동(VND)의 경우, 환전수수료의 75%를 돌려준다. 환급금은 최대 100만원까지다.
그외 올해 말까지 해외주식의 월별 누적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일 경우, 금액에 따라 매월 최대 5만원을 돌려주는 'MY 해외주식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삼성증권은 다른 증권사 계좌에서 해외주식을 옮겨오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1000만원 당 3만원의 현금을 돌려주기도 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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