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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YNK와 계약종료...FA시장 나왔다
입력 2018-03-21 12: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임수정(39)이 소속사와 계약종료로, FA시장에 나왔다.
21일 YNK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임수정과 계약이 만료됐다.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임수정 배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수정의 거취에 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임수정은 뽀얀 피부의 동안 미모에, 사랑스러운 목소리, 안정된 연기력을 겸비해 드라마와 영화, 광고에서 두루 사랑 받아왔다.
임수정은 지난 2001년 KBS2 ‘학교4로 데뷔한 뒤 영화 ‘장화,홍련,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을 통해 스타성을 인정 받았다. 이후 영화 ‘새드무비, ‘각설탕,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전우치,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은밀한 유혹, ‘시간이탈자 등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로 1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임수정은 오는 4월 영화 ‘당신의 부탁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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