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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시간, 감사해”…‘라디오 로맨스’ 김소현, 애틋한 종영 소감
입력 2018-03-21 11:13 
윤두준, 김소현. 사진|김소현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라디오 로맨스 김소현이 애틋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
20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라디오 로맨스 식구들 사랑하고 감사해요. 마지막까지도 너무나 밝은 현장이었는데 그래서 더 아쉽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그렇지만 송그림으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해요 모두”라는 소감을 밝혔다.
윤두준, 김소현. 사진|김소현 SNS
사진 속 김소현과 윤두준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라디오 로맨스로 찰떡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마지막회에서는 지수호(윤두준 분)와 송그림(김소현)이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송그림은 프라임 시간대에서 활약하는 메인 작가로 성장했으며, 지수호는 송그림에게 프러포즈했다. 승낙을 받아낸 지수호는 송그림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영원을 약속했다. 윤두준, 김소현의 풋풋한 로맨스로 사랑받은 ‘라디오 로맨스는 이날 3.1%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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