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절기 춘분…꽃샘추위 속 눈·비
입력 2018-03-21 07:53  | 수정 2018-03-21 08:03
<1>오늘은 봄의 네 번째 절기 춘분이지만 계절이 겨울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꽃샘추위가 기승입니다. 강원 중남부산지와 충청 남부, 호남내륙, 영남, 제주 산지에서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남부와 영동, 충청이남에 비나 눈이 오고 있습니다.

<2>내일 새벽까지 강원 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서는 최 20cm, 강원 동해안과 경북, 경남서부내륙, 전북동부내륙, 제주도 산지에서 3~10cm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1~5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앞으로 대설특보 구역도 늘어나겠습니다.

<3>비로 내린다면 영동, 영남해안 10~30mm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 울릉도·독도 5~20mm,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영서, 충청에서는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레이더>지금 눈비 구름이 중북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중부>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동쪽지역과

<남부>남부지방에서는 많은 눈이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1.4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 기온도 평년보다 어제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4도, 대구 3도에 그치겠습니다.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주간>내일 낮부터는 갈수록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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