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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불청` 새 친구…놀라운 적응력 알고보니 `두터운 친분` 덕?
입력 2018-03-21 01:03 
송은이=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방송인 송은이가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출연했다.

송은이가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구본승과 함께 도착했다. 다른 새 친구들과 달리 송은이는 '불청' 멤버들 대부분과 친분이 있던 사이였다. 그는 박선영과는 친분이 없던지라 오히려 그를 보고 "마치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김국진은 송은이와 친분을 유도 과시, "가끔 만나서 골프도 친다. 송은이가 중학교 때 테니스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공 갖고 하는 거 좋아한다"며 "최근에 볼링 5연속 스트라이크 했다. 점수는 230점대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팟캐스트의 개념을 생소해했다. "팟케스트도 차에서 들을 수 있다"는 말에 김광규는 "주파수도 있는 거냐"고 물어 송은이를 당황케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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