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이슈] 이태임 연락두절부터 이시형 루머까지…논란의 3일(종합)
입력 2018-03-21 00:46 
이태임이 은퇴 선언 후 연락두절 상태다.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이태임이 소속사 측과 상의 없이 은퇴 선언을 한 가운데, 여러 논란이 확산 되고 있다. 은퇴를 둘러싼 이유를 놓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와 관련된 루머까지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태임은 지난 19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에 돌연 은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너무 힘들었고,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태임은 소속사와 약 1년 정도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 SNS를 통해 독단적으로 은퇴의 뜻을 표했다. 특히 구체적인 은퇴 이유는 밝히지 않아 의문은 커졌다.

이후 지난 20일 온라인상에서는 이태임이 임신을 해서 은퇴했다는 내용의 루머가 유포됐다. 내용에는 이태임이 이번 열애설로 인해 은퇴를 결정했고, 이시형 씨와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다고 설명돼 있다.


또 이날 한 매체는 이태임이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 중이며, 해외에 체류 중일 가능성이 높다고도 보도했다.

하지만 이태임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관계자는 지난 20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태임은 이시형씨와 무관하다. 관련 루머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태임의 급작스러운 은퇴 소식을 두고 여러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태임의 소속사 측은 MBN스타에 아직 (이태임과) 연락이 되질 않아 확인된 바가 없다. 소속사에서 확인이 되는 대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태임의 ‘은퇴 논란은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과연 그가 직접 나서서 공식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