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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신성일 “암투병으로 7kg 감소…더 이상 빠지면 안 된다고”
입력 2018-03-20 21:13 
‘사람이 좋다’ 신성일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사람이 좋다 신성일이 암투병으로 더욱 핼쑥해졌다.

2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신성일의 암투병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성일의 딸은 살이 빠지신 것 같다. 더 빠졌나?”라고 물었다.

이에 신성일은 한 7kg 빠졌다. 입맛이 떨어졌다. 의사가 더 이상 빠지면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군것질도 하고 저 아령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일이 아령을 들고 운동을 시작하자 딸은 아빠 너무 심호흡을 깊게 하지 말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신성일은 폐암 때문에 체중이 빠져버렸다. 여기는 내가 환자 생활 할 수 있게 자리가 잡혀 있다”고 말했다. 현재 그가 거취하고 있는 병실에는 큰 책상이 놓여 있다. 책 읽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 그는 요양병원 측에 특별히 요청해 책상을 들여놓았고, 틈틈이 공부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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