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 창출·인재양성` 토론회
입력 2018-03-20 15:13 
국회미래인사포럼이 20일 조찬토론회를 열고 '4차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창출과 인재양성'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국회미래인사포럼이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양성'과 관련한 혁신적 방안을 논의하는 조찬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미래인사포럼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고, 이완영 한국당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있다. 이날 조찬토론회에는 나경원·이완영·이만희·윤종필 한국당 의원,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 민경찬 미래인사포럼 위원장, 이현봉 전 삼성전자 사장, 이근주 한국인사행정학회장, 안양옥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승준 앰배서더호텔그룹 부회장, 김택동 강원대초빙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윤동열 울산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산업·고용 및 직업구조 등의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비와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술혁신 인프라 구축과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개혁 및 중소기업 지원강화 ▲일자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협의체 활성화 등과 관련한 발제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중장기적 차원에서 국가의 핵심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한편 2015년 8월 발족한 미래인사포럼은 2016년 7월 창립총회를 거쳐 20대 국회 정식 의원연구단체로 출범했다.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 민경찬 인사혁신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이 공동 자문위원장을 맡아 국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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