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 김광현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투런 홈런을 맞았다.
김광현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 2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예고된 김광현의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이다.
2회까지 kt를 무실점으로 막은 김광현은 3회 1사 후 박기혁에 중전안타를 맞았다. 이어 후속타자 심우준과 1볼 후 2구째 좌월 투런홈런을 맞고 말았다. 비거리 115m.
하지만 김광현은 이후 흔들리지 않고 박경수와 멜 로하스 주니어를 모두 삼진 처리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현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 2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예고된 김광현의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이다.
2회까지 kt를 무실점으로 막은 김광현은 3회 1사 후 박기혁에 중전안타를 맞았다. 이어 후속타자 심우준과 1볼 후 2구째 좌월 투런홈런을 맞고 말았다. 비거리 115m.
하지만 김광현은 이후 흔들리지 않고 박경수와 멜 로하스 주니어를 모두 삼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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