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김선아, 둘만의 여행 포착...‘설렘 폭발’
입력 2018-03-20 13: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선아의 행복한 한 때가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제작 SM C&C)가 중반에 접어들며 스토리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 결정적 사건은 손무한(감우성)과 안순진(김선아)의 결혼. 아직 오해는 풀리지 않았지만, 사랑하는 마음만은 같은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섰다.
많은 시청자들은 결혼식을 기점으로 손무한과 안순진에게 꽃길만이 펼쳐지기를 바라고 있다. 지금껏 너무 팍팍한 현실을 감내하며 살아온 두 사람이기에, 더욱 행복해지길 바라고 있는 것.
이 가운데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은 그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손무한, 안순진의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다시 한 번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사진 속 손무한과 안순진은 가벼운 옷차림에 커플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어딘가를 거닐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부담감이나 불편함은 떨쳐버린 듯 편안한 표정이다.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서로 위로가 되어주는 두 사람.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함께 있기에 두 사람이 느끼는 행복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손무한과 안순진은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고. 과연 둘만의 여행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여행을 통해 두 사람이 얼마나 더 가까워질지 시청자에게 어떤 여운을 안겨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 19, 20회는 오늘(20일) 밤 10시 방송된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