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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고 논란’ 워너원, 첫 공식 일정은? “‘뮤뱅’ 칠레 공연…21일 출국”
입력 2018-03-20 11:44 
워너원 뮤직뱅크 인 칠레 편 출연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워너원이 방송사고 후 첫 음악방송 일정으로 ‘뮤직뱅크 공연에 오른다.

워너원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워너원이 ‘뮤직뱅크 인 칠레 공연을 위해 오는 21일 출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워너원은 오는 23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CHILE SANTIAGO MOVISTAR ARENA)에서 진행되는 KBS2 ‘뮤직뱅크 인 칠레 편에 출연한다.

워너원은 지난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매, ‘뮤직뱅크에서 첫 공식일정 무대를 소화하게 됐다.


앞서 워너원은 스타라이브 방송사고로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 준비 과정에서 워너원은 일상적인 이야기를 했다. 본 영상은 시청자들이 볼 수 있었지만, 워너원과 제작진 측은 이를 인지하지 못했고 그대로 전파를 타게 됐다.

이에 워너원과 소속사 측은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사죄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편 ‘뮤직뱅크 인 치레 공연 출연 라인업은 기존 활동하던 가수부터 컴백 무대를 공개하는 그룹까지 다양하다. 가수 태민, B.A.P, 빅스, 트와이스를 비롯해 워너원, SF9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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