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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이본 "편의점서 라면 사본적 없어…라면·치킨 1년에 1~3회 먹는다"
입력 2018-03-20 10:39 
'비행소녀' 이본.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비행소녀 이본이 남다른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서는 방송인 이본의 비혼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이본은 특별 세안법을 전수하며 동안 비결을 밝혔다. 곡물 세안을 한다. 오래됐다. 녹두, 율무, 팥가루로 세안을 하라며 어머니가 갈아주셨다. 꾸준히 오래 했다. 주름 관리 차 피부과를 갔는데 그냥 집으로 돌려보내더라”며 (연예인들은) 몸하고 보이는 것들이 재산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냐. 스스로를 가꾸는 게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이본은 지인을 만나기 위해 외출 준비에 나섰다. 이에 최여진은 되게 어리게 입으시는 것 같다”고 말했고, 허지웅은 내가 보기엔 편의점에 라면 사러 나갈 때 느낌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본은 나는 편의점에서 라면을 사본 적이 없다. 라면은 1년에 한두 번 정도 먹는다. 치킨도 1년에 3번 정도 사 먹는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고, 허지웅이 관리를 해야 하니까 참는 거겠지”라고 말하자, 안 당긴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본은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방송인. 드라마 ‘열정시대, ‘느낌, ‘창공, ‘순수 등에 출연한 그는 앨범 ‘포엠 엑스(Poem X), ‘킬링 타임(Killing Time)을 발매하며 활동했다.
한편 ‘비행소녀는 결혼을 못하는 것이 아닌 안 하는,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한 소녀들이 만드는 비혼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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