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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뮤직차트] 워너원 방송사고 논란에도 음원차트 상위권 안착
입력 2018-03-20 10:21 
워너원 방송사고 논란에도 차트 정상 사진=YMC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손진아 기자] 워너원이 방송사고 논란에도 신곡 ‘부메랑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유지 중이다.

워너원은 지난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부메랑은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20일 오전 10시 기준, 워너원의 ‘부메랑은 멜론 3위, 벅스 2위, 올레 5위, 네이버 3위, 소리바다 3위 등을 기록하며 실시간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워너원의 ‘0+1=1(I PROMISE YOU)에는 타이틀곡 ‘부메랑을 비롯해 ‘GOLD ‘약속해요 ‘WE ARE ‘보여 ‘너의 이름을 ‘약속해요 고백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신보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데뷔 앨범 ‘1x1=1(To Be One)과 프리퀄 리패키지 ‘1-1=0(Nothing Without You)를 잇는 워너원의 세 번째 ‘연산(戀算) 시리즈다.

현재 워너원은 컴백과 동시에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이들은 컴백 전 진행한 라이브 방송 준비 과정이 담긴 영상이 송출되면서 태도 논란에 휘말린 것.

공개된 영상 속 워너원의 일부 멤버는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 잠은 왜 잘 수 없는가” 아침에 X 쌌다” 등의 발언을 했다.

논란이 되자 워너원과 소속사 YMC 측은 팬카페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워너원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죄송한 마음에 직접 사과 드리고자 글을 올린다”면서 금일 라이브 방송에 앞서 팬분들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반성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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