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바다 조망 세컨하우스가 뜬다…'속초 더블루테라'
입력 2018-03-20 10:10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93-7번지에서 오피스텔과 호텔의 장점을 두루 갖춘 생활형 숙박시설 속초 더블루테라가 분양 중이다.

속초 더블루테라 관계자는 건물 일대에 설악산, 대포항, 청초호, 외옹치해안 등 천혜의 자연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속초관광수산시장, 양양국제공항, 속초터미널 등의 편의시설과도 가까워 최근 세컨하우스로 활용하기 위한 분양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속초해수욕장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보다 편리하게 휴가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28층 규모로 들어선다. 전 세대 발코니와 일부 세대에 테라스를 설계해 전체 396실 중 바다 조망 객실이 312실이다. 28층에 마련된 피트니스센터에서는 설악산 조망이 가능하다. 옥탑 층에는 루프탑 인피니티풀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서울과의 거리도 가깝다. 지난해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2025년 동서고속화철도가 신설되면 속초에서 서울까지 1시간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개통될 예정이다.

감각적인 북유럽 스타일 객실 내부에는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천장형 에어컨, 콤비냉장고, 전기쿡탑, 세탁기, 슬림형 후드 등이 빌트인 돼 있다. 첨단 CCTV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도어록, LED조명도 설치돼 있다. 객실은 원룸형과 복층형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주차 공간은 지상 1~6층에 법정주차율보다 넉넉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갖춘 지상 자주식으로 마련된다. 로비라운지는 엘리베이터홀, 화장실 등을 서비스 동선과 분리했다.

속초 더블루테라 모델하우스는 속초시 조양동 1544-4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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