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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네이처셀, 줄기세포치료제 조건부허가 반려에 하락
입력 2018-03-20 09:17 

네이처셀이 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의 조건부 시판 허가가 무산돼 급락하고 있다.
네이처셀은 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78%(7750원) 하락한 3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한가로 마감한 데 이어 2거래일째 급락세다.
회사 측은 전날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조인트스템의 약품 조건부 품목허가 반환 처분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네이처셀은 "보완사항에 대한 자료제출이 미비하거나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 처분됐다"며 "식약처와 상담해 이의신청을 통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재심 추진과 3상 승인 신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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