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hc치킨, 차에 깔린 여대생 구한 시민 'bhc히어로' 선정
입력 2018-03-19 23:23 
bhc치킨은 올해 첫 'bhc 히어로'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심복수 씨와 기호진 씨를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일 밤 경기 광명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대생이 달리던 택시에 치여 차량 아래에 깔리는 상황이 발생하자 당시 현장을 지나가던 택시 운전사 심복수 씨와 카페 매니저 기호진 씨가 경찰의 구조활동에 동참했습니다.

심 씨는 처음에 한번 들어 올리니까 안 돼서 다시 서로 구령에 맞춰 들어 올렸다며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했을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격려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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